본문 바로가기
고양이 일기

2022년 03월 27일, 각자 나름대로의 보금자리

by 집사냥이 2022. 3. 27.
반응형

언제나
랑이는 이불 위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그냥
자다 깨다 합니다.
랑이는 이불 위가 좋은가
봅니다.


쭌이는
왜 이리 불쌍한 포즈로
잠들어 있는지...
다른 고양이에게 밀려 혼자서
의자 위에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짠~ 합니다.


의자에 웅크리고 자고 있는 쭌아

 

 

막내는
아주 요염하게 앉아서 뭔 생각에
빠져 있는지...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나쁜... 똘이는
이불을 엉망으로 만들고선
아무렇지 않게 나를 쳤다보는데
좀 얄밉습니다.

얄밉게 쳤다보고 있는 똘이

각자만에 보름자리가
있는 듯 하더니..
어느 순간 이렇게
한 침대 모여 있습니다.

한 침대에 모여 자고 있는 고양이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