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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어느 한 낮,
회색 빛 돌는
고양이가 슬금슬금
베란다로 나옵니다..
좁은 베란다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더니
책꽂이 위에 올라가
느긋하게 앉아 있습니다.
집사를 위해 포즈도 취해 줍니다
한 낮,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이때, 똘이가 있던 자리에
검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바로, 막내 입니다.
막내는
똘이가 내려가기만을
기다렸다는듯
똘이가 있던 자리에 올라갑니다.
집사를
위해 포즈도 잘 취해주는
막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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